[쿠키 영화] 영화 ‘7번방의 선물’이 한국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6위에 올랐다.
3일 오전에 집계된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월 23일에 개봉한 영화 ‘7번방의 선물’(감독 이환경)은 지난 2일 26만 5782명의 관객을 더하며 누적관객수 1149만 1319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7번방의 선물’은 ‘해운대’(1145만 3338명)를 누르고 한국영화 역대 6위에 올랐다.
개봉 6주차에도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며 하루 동안 26만 관객을 모은 점을 미루어 봤을 때 3일 역대 5위인 ‘태극기 휘날리며’(1174만)를 뛰어넘을 수 있다. 늦어도 4일에는 역대 5위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7번방의 선물’은 여섯 살 지능을 가진 바보 아빠 용구(류승룡)가 아동 살해사건에 휘말리며 억울하게 교도소에 갇히고, 함께 수감된 7번방 사람들과 벌이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 인기 기사]
▶ '성폭행 혐의' 박시후 경찰 출석…"그날의 진실 명백히 밝히겠다"
▶ 네가 대신 당해 봐?… '애인 애완동물' 처참한 학대…
▶ "박시후, 마스크에 콘돔까지 준비…계획적 범행"
▶ '아르센 루팡' 김다현 "쪽대본 뮤지컬은 처음"
▶ 박지성, 마침내 출전… "어? 그런데 2군?"
▶ '아빠 어디가' 엄마들, 아이들 예쁜 이유는 엄마 유전자 덕분
▶ 심현섭 "'개콘' 하차 당시 많이 거만했다…다 내 잘못"
▶ 정은지 폭풍 오열, 조인성 향해 "널 좋아하니까"
▶ 검찰, 고영욱에 전자발찌 부착명령 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