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년생 손담비·80년생 가희 “몸매·동안 유지 비결은 레저”

83년생 손담비·80년생 가희 “몸매·동안 유지 비결은 레저”

기사승인 2013-03-05 09:34:01


[쿠키 연예] 83년생인 손담비와 80년생 가희가 녹녹치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몸매와 동안을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레저스포츠와 즐거운 마음가짐”이라고 설명했다.

5일 오후 서울 CGV 여의도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MBC뮤직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Beautiful Days)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손담비는 몸매관리 방법에 관해 “특별한 비법은 없지만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 습관이 도움된다”며 “얼마 전에 처음으로 한 달간 여행을 다녀왔는데 그곳에서 윈드서핑과 스케이트보드를 타며 운동을 즐겼다. 이렇게 평소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을 하다 보면 몸매가 가꿔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가희도 “제가 만 나이로 32살인데 일단 마음가짐은 젊게 살려고 한다. 승마도 하고 서핑도 즐기며 스케이트보드, 스노우보드, 웨이크보드 등 있는 보드는 다 탈 예정이다”면서 “식사를 거르는 다이어트는 체질상 맞지 않아서 먹을 건 먹되 대신 레저스포츠를 자주 하며 항상 즐겁게 살려고 노력한다”며 평소 운동과 긍정적 사고가 동안 비결이라고 밝혔다.

한편 손담비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첫 MC를 맡은 ‘뷰티풀 데이즈’는 2030 여성들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지침서로 뷰티, 패션, 라이프 등의 소재를 여성잡지 보듯 편안하게 소개하는 뷰티프로그램이다.
가희가 파트너로 나서며 스타일리스트 채한석 등이 출연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전달할 예정이다.

손담비는 “MC는 처음이라 긴장된다. 어색해 떨리면서도 기대된다”며 “처음에는 MC 제안을 받고 고민했지만, 나중에는 어떤 느낌일까 호기심이 생겨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됐다. 워낙 친한 분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라 즐기면서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뷰티프로그램 MC를 하고 계신다. 저는 다른 MC들과는 달리 뷰티 정보에 대해 백지상태”라면서도 “대중의 입장에서 솔직하게 질문하고 알아보는 것이 우리 프로그램의 특징”이라고 차별되는 점을 전했다.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는 오는 14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MBC뮤직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대성 인턴기자 worldswith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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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준 기자
worldswithin@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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