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서울 서초경찰서는 13일 새벽 시간대에 서울 반포동 강남지하상가 등 모두 8곳에 불을 지른 혐의로 임모(41)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자신이 갖고 있던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붙였고 불은 대부분 쓰레기더미에서 일었다.
임씨는 3년 전부터 일정한 직업 없이 서울역과 강남고속터미널에서 노숙을 해왔고 술을 마시면 방화를 하라는 환청을 듣는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번에도 방화 전날 저녁부터 소주 2명을 다 마셨고 환청이 들려 새벽에 방화했다고 임씨는 진술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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