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집단지성 발굴 차원으로 개인뿐 아니라 사내동호회나 단체도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 역시 비용절감과 업무프로세스 개선 등에 대한 내용이면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는다. 오는 22일까지 실시되며, 참가 직원은 사내 온라인 업무제안방 (빅드림센터)에 자유롭게 올리면 된다.
신한생명은 공모 제안 건 중 우수 제안을 선발해, 상패와 함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담당부서와 연계하여 연말까지 선발된 제안 건을 실제업무에 반영하고, 적용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비용절감액의 1%를 추가포상금(최대 1천만원)으로 지원하며 해외연수 특전도 제공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직원들이 회사의 비용절감에 관심을 가져 현재 400건 이상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다”며 “우수아이디어에 대한 제안발표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국 기자 jkkim@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