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 ‘일말의 순정’ 한수연, 어디서 봤나 했더니 사실은 ‘광고 여왕’

시트콤 ‘일말의 순정’ 한수연, 어디서 봤나 했더니 사실은 ‘광고 여왕’

기사승인 2013-03-20 16:35:01

[쿠키 연예] KBS 2TV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극본 최수영·연출 권재영)에 출연 중인 배우 한수연이 다양한 광고에 출연했던 경력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일말의 순정’에서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이자 이훈, 전미선과 삼각 관계를 형성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한수연은 아직 시청자에게는 생소하지만, 이미 10여 편에 달하는 CF에 출연한 14년차 배우다. 시청자들은 알게 모르게 그녀를 브라운관을 통해 만나고 있던 것이다.

한수연은 2000년 통신사 KTF CF 광고로 데뷔했으며 이후에도 한국전력, SK, 카스, 웅진쿠첸 등 주요 통신사 CF부터 주류 및 가전제품 CF까지 두루 섭렵하며 광고 여왕으로 부상했다. 최근에는 도로에 나와 울면서 운전하는 현대해상 하이카 CF로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한수연은 CF로 얼굴을 알렸으나 2008년 드라마 ‘별순검 시즌2’ 2011년 영화 ‘모비딕’ ‘이방인들’ ‘체포왕’ 등의 작품에서도 조연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깨끗한 외모와 공감을 이끌어 내는 연기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한수연은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대성 인턴기자 worldswithin@kukimedia.co.kr
오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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