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유명 프로듀서 데이비드 포스터 헌정 음반 참여

바비킴, 유명 프로듀서 데이비드 포스터 헌정 음반 참여

기사승인 2013-03-22 11:45:00

[쿠키 연예]가수 바비킴이 데이비드 포스터(David Foster) 헌정 음반 ‘히트맨 프로젝트’(HITMAN PROJECT)에 참여했다.

바비킴 소속사 관계자는 “바비킴이 오는 22일 세계적인 프로듀서 데이비드 포스터를 위한 헌정 앨범 ‘히트맨 프로젝트’의 세 번째 앨범 ‘아임 얼라이브’(I’m Alive)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히트맨 프로젝트’는 휘트니 휴스턴의 ‘아이 해브 낫띵’(I Have Nothing), 셀린 디온의 ‘더 파워 오브 러브’(The Power Of Love)등을 프로듀싱하고 그래미 어워즈에서 16번이나 수상한 세계적 프로듀서 데이비드 포스터를 위해 그의 곡들을 한국어와 영어로 발표하는 아시아 최초의 헌정 프로젝트다.

바비킴이 부르는 ‘아임 얼라이브’는 데이비드 포스터의 명곡으로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멜로디에 밝은 내용의 가사가 더해진 곡이다. 바비킴과 유명 재즈 기타리스트 임현기가 공동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킹스턴 루디스카는 바비킴이 직접 추천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듀서 겸 가창자로 참여한 바비킴은 “300곡에 이르는 데이비드 포스터의 명곡들을 하나하나 들어보며 신중을 기해 선곡했다”며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히트맨 프로젝트 ‘아임 얼라이브’는 오는 22일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비롯해 iTunes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발매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대성 인턴기자 worldswithin@kukimedia.co.kr
오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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