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주 경기장에서 얼어 죽을 뻔” 공연장소 답사 소감

이문세 “주 경기장에서 얼어 죽을 뻔” 공연장소 답사 소감

기사승인 2013-03-22 14:33:00

[쿠키 연예] 가수 이문세가 첫 올림픽주경기장 콘서트를 앞두고 근황을 공개했다.

이문세는 지난 21일 오후 트위터에 “미리 가본 (잠실 올림픽) 주 경기장 얼어 죽는 줄 알았음. 대한민국 이문세”라는 짧은 글과 사진을 한 장 올렸다.

사진에서 이문세는 잠실 올림픽 주 경기장을 배경으로 양팔을 넓게 벌리고 바람을 느끼고 있다. 또 밝은 청색 재킷에 붉은 니트, 머플러와 선글라스 포인트로 남다른 패션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이문세는 데뷔 3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1일 서울 잠실동 올림픽 주 경기장에서 콘서트 ‘대.한.민.국.
이문세’를 연다. 이문세의 공연 노하우가 총망라된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을 행복하게 만드는 남자, 대한민국을 유쾌하게 만드는 남자, 대한민국에서 공연 제일 잘 만드는 남자 이문세’란 주제로 마련되며 총 5만여 명의 관객이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이문세는 ‘대.한.민.국 이문세’라는 공연 타이틀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기록했으며 너비 100m, 높이 30m의 초대형 공연 무대가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대성 인턴기자 worldswithin@kukimedia.co.kr
오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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