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제국의아이들(이하 ‘제아’) 유닛 제아파이브(ZE:A FIVE)가 손색없는 비주얼과 감성 멜로디로 봄철 여심 사냥에 나섰다.

제아파이브(시완, 케빈, 하민우, 박형식, 김동준)는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유닛 활동 타이틀곡 ‘헤어지던 날’을 선보였다.

제아파이브는 제아와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무대를 꾸몄다. 제아파이브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걷어낸 대신 파스텔톤 의상에 어울리는 상큼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봄철 감성을 자극했다. 또 쉬운 구성의 멜로디는 눈을 감고 들어도 좋을 만큼 편안하게 다가왔으며 라이브 실력 역시 부족함이 없었다.



제아파이브는 무대에 오르기 전 기자와 만나 유닛 활동과 관련해 얘기를 나눴다. 하민우는 “9명일 때보다 차를 넓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무엇보다 무대에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좋다”고 운을 뗐다. 김동준은 “팬들은 (저희의) 변화를 의외라고 생각하면서도 새로운 시도를 또 다른 매력으로 보고 좋아해 주신다”며 제아파이브 컴백 반응을 전했다.

시완은 유닛에 합류하지 못한 다른 멤버들을 챙겼다. 시완은 “제아파이브에 함께 하지 못한 나머지 멤버들이 많이 응원을 해줘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으며 이에 하민우도 “첫 방송이 나가고 ‘어느 부분은 잘했고 어느 부분은 부족하다’면서 모니터링을 해줬고 단체 SNS 방에서도 수시로 피드백을 보내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제아파이브는 무대에서 ‘줄다리기 춤’ ‘밀당 춤’을 귀엽게 소화해 무대 구성을 풍부하게 만들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대성 인턴기자 worldswithin@kukimedia.co.kr

[인기 기사]

▶ “한 개에 2200원이고 두 개에 5100원이면… 어?”

▶ “할망구 더러워” 카카오스토리 할머니 능욕녀 뭇매

▶ 나얼이 무슨 죄라고… 기성용 한혜진 루머만 재생산

▶ 월드컵 본선 1호 놓친 일본, 알고 보니…“PK 실축은 레이저테러”

▶ “과연 열등” 심재철 나체 감상 日中 네티즌 조롱

▶ 고영욱 피해자 “허벅지 만지며 살 있는 여자 좋다고”

▶ “개그맨·의사 등과…” 사진 공개 가평녀 충격

▶ [단독] 샤이니 온유·AS 정아, 압구정 데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