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는 1일 김 양식 활성처리제(유기산) 시험성적서를 조작해 국가보조금을 편취한 모 화공약품 제조업체 대표 A씨(76·군산시)를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한국화학시험연구소에서 발급한 유기산 시험성적서를 조작한 뒤 2009년 신안군 등 자치단체에 제출, 사업자로 선정돼 국가 보조금 1억50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부는 염산 사용을 막기 위해 김 양식 어민에게 사업비의 65%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유기산 공급 사업을 펴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목포=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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