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먹지?] 밥샌드위치

[오늘 뭐 먹지?] 밥샌드위치

기사승인 2013-04-03 08:36:00

[쿠키 생활] 식사 시간마저도 아까웠던 백작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샌드위치는 다양한 재료들로 한끼를 든든하게 해결할 수 있는 효자 메뉴이다. 한국인에 입맛에 맞게 밥으로 만든 샌드위치는 어떨까? 복잡한 조리법도 값비싼 재료도 필요하지 않아 만만하게 도전해 볼 수 있다. 흔히 볼 수 있는 빵 샌드위치가 아닌 조금은 특별한 밥샌드위치 레시피를 소개한다.

-분류: 샌드위치,햄버거

-분량: 2인분

-난이도: 초보환영

-열량: 330Kcal

-조리시간: 40분

-주재료: 찬밥 3공기

-부재료: 감자 1개, 당근 2/3개, 프랑크소시지 3개, 오이 1/2개, 양배추 6장, 양상추 6장, 계란 3개, 김치 150g, 밀가루 1/2컵, 식용유 500ml

-양념: 빵가루 1컵, 마요네즈 1큰술, 머스타드 1작은술, 토마토케찹 약간,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설명

1. 감자는 삶아 뜨거울 때 곱게 으깨어놓는다.

2. 당근은 5cm 길이로 채썰고 오이는 곱게 다진다. 김치는 다져서 물기를 꼭 짠다.

3. 넓은 그릇에 찬밥과 ①, ②를 담고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하여 반죽해 원형으로 만든 다음 밀가루, 계란, 빵가루 순으로 튀김옷을 입혀 170℃ 식용유에 노릇하게 튀긴다.

4. 양배추, 양상추는 채썰어 냉수에 담가두었다가 물기를 뺀다.

5. 프랑크소시지와 오이는 길이로 반을 갈라 어슷썬다.

6. 튀겨놓은 밥의 한쪽 면에만 마요네즈, 머스터드를 바르고, 하나의 튀긴 밥을 놓고 준비해둔 양상추, 당근, 오이, 프랑크소시지를 올린 후 나머지 튀긴 밥을 올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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