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인포피아 면역진단기 ‘SelexOn’ 출시

[신제품] 인포피아 면역진단기 ‘SelexOn’ 출시

기사승인 2013-04-10 14:38:01

[쿠키 건강] 헬스케어 기업 인포피아(대표 배병우)는 10일 암과 심근경색을 진단할 수 있는 진단기기 ‘SelexOn’을 출시한고 밝혔다.

면역진단기기로 정식 출시된 이 제품은 급성심근경색 진단키트 6종과 간암, 전립선암, 대장암, 갑상선암 등 4종의 암을 빠른 시간 내에 간편하게 진단할 수 있는 장비이다.

우선 인포피아는 동남아시아와 유럽 시장을 목표로 판매에 나설 예정이며, 중국 시장의 경우 현재 SFDA(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 인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식생활의 서구화와 고령인구의 급증으로 암환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국내 환경에서 채혈 후 10분 이내에 신속하게 심근경색과 암을 측정할 수 있는 장비의 보편화는 암에 대한 사전 진단과 치료 후 사후 관리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인포피아 관계자는 “고령화로 인한 만성질환의 급증에 대한 대응책으로 당뇨병,고지혈증, 암과 같은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이미 구축했다”며 “관련 산업과 시장에 급성장 함에 따라 회사의 매출과 수익 또한 동반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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