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스타키코리아 이명완화 보청기 ‘지노 티나터스’ 출시

[신제품] 스타키코리아 이명완화 보청기 ‘지노 티나터스’ 출시

기사승인 2013-04-10 14:39:00

[쿠키 건강] 보청기 기업 스타키코리아(대표 심상돈)는 10일 이명 현상을 완화시키는 지노 티나터스와 무선 통신이 가능한 ‘와이 시리즈’를 출시했다.

지노 티나터스(XINO TINNITUS)는 미국 스타키 기술연구소에서 난청과 이명에 관한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보청기다. 이 제품은 기존 보청기 기능에 이명 완화 기능까지 갖춰 난청과 이명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 측은 “이명 검사를 통해 자신의 귀에서 발생되는 이명 소리와 주파수 대역 등을 근거로 지노 티나터스를 착용하게 되면 이명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획기적”이라며 “16개 채널로 이명을 조절하고, 스타키 사운드 테라피 프로그램으로 이명 교육과 훈련을 병행하면 이명 치료에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가로 6mm, 세로 21mm의 초미니 사이즈로 가볍고 상대방의 눈에 거의 띄지 않으며, 12개 채널로 보청기 조절, 2배 향상된 소음 감소 기능이 추가되어 사용자 편의를 더했다.

와이 시리즈(WI SERIES)는 스타키 최신 무선 플랫폼 IRIS 기술을 통해 타사 무선 보청기의 단점을 보완하고 효과를 극대화해 출시됐다. 보청기 피팅 시 보청기와 케이블을 별도로 연결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고, 양쪽 보청기 간의 상호 통신 처리 기능이 향상되어 보다 선명하고 부드러운 음질의 청취가 가능하다.

생활 오염 방지와 방수 기능이 향상돼 다가오는 여름과 장마철에 땀과 습기로부터 안전하며, 원격 피팅 시스템이 탑재되어 사용자가 센터에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이나 전화로 보청기 점검 및 피팅이 가능하다.

한펴느 스타키코리아는 지노 티나터스와 와이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지난달 29일 스타키코리아 본사 사옥에서 스타키의 독보적인 보청기 기술과 STARKEY WIRELESS 기술, 신제품을 소개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심상돈 대표는 “이명 현상으로 남 모를 고통 속에 살고 있는 난청인들에게 최적화된 지노 티나터스와 무선 사용으로 편리함을 더한 와이 시리즈가 출시됐다”며 “점점 더 심해지는 소음 환경과 기기 문명의 발달로 난청인들이 늘어가고 있는 현재에 좀 더 스마트한 스타키 보청기를 만들기 위해 미국 스타키 기술연구소에서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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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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