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국먼디파마는 경영전략부서를 개설하고 책임자로 류준수 상무(사진)를 15일부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국먼디파마의 경영전략부서를 이끌 류준수 상무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생명공학박사학위, 미국 터크경영대학원(Tuck School of Business at Dartmouth)에서 MBA 학위를 받았다. 류준수 상무는 박사 학위 취득 후 이수앱지스 연구개발센터에서 약물개발공정을 이끄는 연구자로서 제약업계에 입문했다. 그 이후, 한화그룹 바이오사업부에서 제품포트폴리오관리, 한국 IMS 컨설팅그룹에서 다수의 제약회사 경영전략컨설팅을 수행한 바 있다.
류준수 상무는 생명과학분야와 경영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약품의 개발공정 과정부터 경영전략수행 과정을 두루 경험한 경영전략전문가로서 평가받고 있다.
한국먼디파마 이종호 사장은 “한국먼디파마는 항암제, 류머티스관절염 치료제, 호흡기 치료제등을 제품포트폴리오에 영입시켜 통증치료제중심의 사업활동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약기를 준비중”이라며
“류준수 상무의 영입으로 한국먼디파마의 제품포트폴리오 관리 역량 및 경영전략실행력이 강화돼 지속적인 사업성장의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