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고대구로병원은 15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두 기관은 ▲신개발의료기기의 전임상시험 및 기술시험 ▲의료기기 유효성과 안전성 평가를 위한 전임상시험 및 임상시험 실시 ▲신개발의료기기의 KFDA, FDA, SDA, EMEA 등 등록을 위한 임상기술지도 ▲CE, UL, ISO9001, ISO13485 등 국제 규격인정을 위한 임상기술지도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 ▲ 의료기기 인허가 및 제품인증 등과 관련한 상호 협력 ▲의료기기산업 분야 미래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협력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이흥만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장은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한다면 의료기기 개발 및 평가와 임상시험을 통한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나아가 의료기기 분야 연구개발 과제를 공동 수행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