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포미닛과 시크릿이 4월말 컴백을 확정하며, 무대 위 대결을 펼치게 됐다.
포미닛은 오는 4월 25일 미니앨범 4집을 발매한다. 지난해 4월
‘볼륨업’의 발표 이후 1년 만이다. 포미닛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개한 판타지 콘셉트의 사진을 통해 또한번 변신하는 포미닛을 기대케 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포미닛은 새 음반을 통해서 그 동안 가요계 음원강자로서 인정 받아 온 사운드의 대중성과 세계 각국에서 사랑 받는 케이팝(K-POP)으로 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해왔던 전작들 사이의 균형점을 찾고자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이번 미니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시크릿도 컴백을 예고 했다. 시크릿 소속사 티에스 엔터테인먼트는 17일 이같이 밝히며 “오는 4월 말경, 컴백을 예상하고 있는 시크릿의 이번 앨범은 총 5곡이 수록된 미니앨범”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겨울 신곡 ‘토크 댓’(TALK THAT) 발표 후, 교통사고로 인해 1주일 만에 활동을 접었던 시크릿이기에 이번 앨범은 더 왕성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시크릿의 메인 보컬 송지은은 17일 오전 8시경, 본인의 트위터(@SECRETsongjieun)을 통해 “시크릿 커밍 쑤운, 유후~”이라는 짧은 글귀와 함께 물병을 들고 귀여운 윙크를 날리는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이들을 시작으로 5월에는 티아라 유닛 등 2009년도에 데뷔한 걸 그룹들의 컴백해, 5년차 걸 그룹들의 흥미로운 대결리 펼쳐질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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