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지역사회 공헌활동 본격화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지역사회 공헌활동 본격화

기사승인 2013-04-18 16:59:00

[쿠키 사회] 한국마사회가 올해부터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18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구청장실에서 하태영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장과 김홍섭 중구청장 주관으로 임관만 구의회 부의장, 신영미 꿈꾸는마을 영종예술단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5100만원을 기부금을 전달했다.

중구지사는 투명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기부심의위원회의 위원 5명 중 4명을 지역사회 지도자들을 참여시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설명했다.

하태영 지사장은 “올 하반기에도 5000만원가량을 더 기부할 예정”이라며 “수혜금액과 수혜처를 더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경마가 열리지 않는 날을 이용해 문화센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친화사업을 꾸준히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정창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