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56주년 기념행사 개최… 순이익 흑자 전환 자축
[쿠키 건강] 경남제약이 지난 19일 창립 56주년을 맞아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창립기념 행사는 지난 2012년, 3년 연속 순이익 적자에서 흑자 전환으로 성공하는 등 그간 직원들의 수고와 노력에 대한 격려 및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사업성과 우수자에 대한 시상 및 서울 본사를 비롯한 지방 전 지점의
직원이 각종 체육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며 직원들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장이 됐다.
오창환 경남제약 대표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작년 한해 흑자 전환의 성공을 이어 올해 다수의 우수한 신규제품 출시로 안정적인 손익구조의 기반이 다져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 자신감과 열정으로 명품 경남제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더불어 “인류의 건강”이라는 창업 정신을 다시 강조하고 이와 직결되는 제품의 품질에서부터 개발, 생산, 사후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고객 우선주의의 경영지침을 제시했다.
한편, 경남제약은1957년 설립돼 56년간 사업을 영위해온 국내 명실상부한 비타민 및 일반의약품 전문 기업으로 올해 발매 30주년을 맞는 국민비타민C 레모나를 비롯한 56년 전통의 무좀약 피엠, 대표 인후염 치료제 미놀에프트로키 등의 여러 장수브랜드로 국민들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