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다음 달 2일 컴백하는 헬로비너스의 두 번째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헬로비너스(HELLOVENUS / 유아라, 앨리스, 나라, 윤조, 라임, 유영)는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봄의 여신’ 콘셉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헬로비너스는 사랑스럽고 앙증맞은 봄 처녀로 변신했다. 여섯 멤버들은 화사한 봄 햇살이 스며드는 침실에서 순백 의상을 입은 채 미모를 뽐내 남성 팬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이번 콘셉트 사진은 귀여운 소녀에서 숙녀로 변신한 헬로비너스의 성숙한 여성미를 풍기는 동시에 지금까지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한편, 세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차 마실래’는 오렌지캬라멜의 ‘립스틱’과 에일리의 ‘헤븐’(Heaven) 등을 프로듀싱한 이기와 서용배의 곡으로 클래식 ‘캐논 변주곡’의 샘플링을 가미한 팝 댄스 음악이다.

헬로비너스는 오는 5월 2일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대성 인턴기자 worldswith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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