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대구북부경찰서는 아파트 단지를 돌며 폐식용유를 훔친 혐의(절도)로 정모(3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대구, 경북 포항지역 아파트 단지를 화물차를 타고 돌며 19회에 걸쳐 폐식용유 수거함에서 폐식용유 1400ℓ(시가 98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씨는 훔친 폐식용유를 재활용센터 등에 되팔려고 했다”며 “폐식용유는 200ℓ에 20만원 정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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