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 부장검사)은 29일 대선당시 국가정보원 심리정보국이 투입돼 야당 후보를 비방한 댓글을 단 혐의와 관련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
앞서 민주통합당 등 야당은 국정원 직원들에게 여론전을 지시한 혐의(국가정보원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로 원 전 원장을 포함해 국정원 심리국장과 국정원 여직원 김모씨를 고발한 바 있다.
원 전 원장은 지난달 23일 원장직에서 물러난 직후 해외로 출국하려다 검찰에 의해 출국이 금지된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
[인기 기사]
▶ “이래서 라면 상무가…” 포스코 웹툰 구설수
▶ “北 경비원이 잘 갔다오라는 말에 코 끝 시큰”
▶ 박정희 휘호는 왜 경매시장에서 사라졌나
▶ 오래전 강간미수, DNA는 잊지 않는다
▶ 무릎 꿇고 비는 여승무원… “대체 무슨 잘못을 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