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스포츠] 박주영(28·셀타비고 임대)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의 방출선수 명단에 포함됐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영국 축구 전문 사이트인 코트오프사이드는 1일(현지시간)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새 공격 자원을 영입하기 위해 박주영과 니클라스 벤트너, 마루아네 샤마크를 올여름 이적시킬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벵거 감독은 선수 급료 지출을 줄이려고 이들 3명에 대한 헐값 이적 제의에도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뱅거 감독은 이들 대신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다비드 비야와 이탈리아 피오렌티나의 스테판 요베티치 영입에 각각 1000만 파운드(약 170억원), 2400만 파운드(약 410억원)를 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재호 기자 jhjung@kmib.co.kr
[인기 기사]
▶ [단독] 농어민 아니면서 고금리 농어가저축 가입, 얌체 공무원 상당수 적발, 1년새 배로 늘어
▶ [사설] 대한민국 가진 자의 현주소…라면상무 빵회장 폭행 단상
▶ 색소폰 불고 곶감 먹고 어린이와 눈인사하고… 노무현 미공개 사진
▶ 27개월 ‘지향이’ 의문의 죽음에 분노한 네티즌… 26세 엄마 신상털기
▶ 티아라, '욱일승천기' 앞서 춤자랑 비난 쏟아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