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은 4∼5일 마라톤대회, 숭례문복구 기념식 등 각종 문화행사와 어린이날 나들이 차량으로 교통 혼잡이 예상돼 교통을 통제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경찰은 3일 밤 11시부터 5일 오후 11시까지 ‘2013 지구촌 나눔한마당 축제’가 열리는 청계광장∼모전교∼서울시청 구간 양방향과 시청 후문 일방통행로 전 차로를 통제한다. .
4일에는 오전 7시2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서울 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가 진행되는 잠실 종합운동장∼서하남IC 입구∼수서IC∼세곡동 사거리∼성남시 둔전동 진행방향 전 차로를 통제한다.
이날 오후에는 숭례문 복구 기념식 행사가 열리는 YTN 타워 앞에서 숭례문까지 하위 2개 차로의 버스 등 대형차량 통행을 제한한다. 숭례문에서 세종대로 사거리 상위 3개 차로, 광화문 삼거리에서 세종대로 사거리의 양방향 상위 2개 차로도 통제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정희 기자 jhj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