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스포츠] 알렉스 퍼거슨(72·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이 2012-2013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감독에, 토트넘의 개러스 베일(24·토트넘)이 올해의 선수에 각각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8일(한국시간) “올해의 감독에 퍼거슨, 올해의 선수로는 베일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퍼거슨 감독은 이상이 1993-1994시즌 처음 제정된 이후 20년 사이에 11차례나 이 상을 받았다.
퍼거슨 감독은 20일 웨스트브롬과 자신의 감독 최종전을 치른다.
올해의 선수에 뽑힌 베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0골을 터뜨린 것을 비롯해 총 25골을 기록했다. 베일은 올해 영국축구선수협회, 영국축구기자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도 거머쥐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재호 기자 jhj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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