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울산시 울주군은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특별 사료구매자금 65억원을 융자한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기획재정부가 소비부진 등으로 소·돼지 가격이 생산비 이하로 떨어진데 따른 지원이다.
군은 29일까지 축산과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농업인 부담 금리는 1.5%다.
군 관계자는 “사료구매자금 지원으로 농가의 일시적 경영위기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장기적으로 적정 마리수 유지 등 축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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