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제주도와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법무부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가 공동 주관하는 세계인의 날 기념 ‘제8회 제주다민족문화제’가 다음달 1∼2일 제주시 연동 바오젠 거리에서 열린다.
행사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근로자, 도민 등이 참여해 상호 이해와 어울림의 장으로 열린다. 14개국 다문화거리 및 여성과 인권의 거리 운영, 길거리 공연, 거리 퍼포먼스, 이주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제주도 거주 외국인은 2007년 4015명에서 지난해 1만406명으로 늘었다.
제주=주미령 기자 lalij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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