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통해 우리나라 ‘건강도시’를 전망하다

세계를 통해 우리나라 ‘건강도시’를 전망하다

기사승인 2013-05-28 17:44:03
[쿠키 건강] 지난 10여 년간 우리나라 지자체들이 앞 다퉈 ‘건강도시’를 선포하고 있는 가운데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건강도시 정책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된다.

건강도시는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기본 권리로,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정책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 정책리더들의 철학과 신념이 무엇보다 중요한 핵심 요소다.

한국건강증진재단은 ‘제2기 건강증진 정책리더십 아카데미’를 통해 건강도시의 세계적 동향과 우리나라 지자체의 건강도시 현황을 짚어보고, 지역주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건강도시’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기를 맞이하는 건강증진 정책리더십 아카데미는 ‘사람-건강-도시 ; 지방자치와 건강도시'를 주제로, 오는 6월 5일 63빌딩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건강 도시의 개념과 해외 건강도시 사례를 통해 앞으로 우리나라 건강도시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 자리에는 고재득 서울특별시 성동구청장, 김만수 경기도 부천시장, 박동철 충청남도 금산군수 등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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