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주유소 판매 휘발유값이 12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휘발유값은 지난주보다 ℓ당 0.1원 오른 평균 1896.4원이었다. 주간 기준 휘발유값이 상승한 것은 지난 3월 첫째 주 이후 3개월 만이다.
지역별 주유소 휘발유값은 서울(ℓ당 1974.9원)이 가장 비쌌고 제주(1950.7원), 세종(1912.6원) 등이 뒤를 이었다. 대구(1868.4원), 광주(1869.2원), 울산(1871.3원) 등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았다.
한편 경유값도 ℓ당 0.3원 오른 평균 1695.8원을 기록했다. 반면 등유는 ℓ당 1.7원 떨어진 평균 1350.8원이었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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