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세미나와 독회 등으로 진행된다.
개막 세미나는 서울대 국문과 방민호 교수가 '계용묵은 어떻게 썼는가'를 주제로 발제한다. 초청작가와 독회 작품으로는 호영송 '뒤늦은 추적', 김다은 '쥐식인', 백가흠 '그래서, 권여선 '은반지', 이호철 '땅의 역사(歷史)와 하늘의 역사(役事)'가 준비됐다.
이 소설은 포털 다음의 단편소설 카페(http://cafe.daum.net/1stssf)를 찾으면 읽을 수 있다. 이 행사는 고양시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며 고양시, 이호철문학재단, 독서신문 등이 후원한다. 문의 011-415-8115.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정희 기자 jhj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