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서울 동작구는 제58회 현충일에 국립서울현충원 참배객들이 쾌적한 분위기에서 호국영령을 추모할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현충일인 6일 차량 혼잡을 줄이기 위해 관내 보훈가족 210명에게 버스 4대를 지원키로 했다. 승용차 이용 참배객들에게는 현충원 앞 동작주차공원을 무료 개방하고 인근 흑석·중대부초, 동작중을 임시주차장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8일까지 현충원 내·외부를 집중 청소하고, 보건소는 3∼4일 묘역과 행사장 및 화장실 등을 소독키로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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