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청춘을 노래하는 낭만파 인디록 밴드 청년들이 첫 EP ‘청춘’을 발매한다.
밴드 청년들은 홍대 인디씬에서 활동하는 4인조 록밴드로 영국 음악의 영향을 받은 조지웅(기타, 보컬)과 김해마(드럼,코러스)에 의해 2011년 결성됐다. 이후 온라인에서 자작곡을 올리며 활동한 이승규(기타, 보컬)와 오민혁(베이스)이 합류하며 지금의 청년들을 완성했다.
청년들의 첫 EP ‘청춘’은 앨범명 그대로 젊은 사운드와 감정으로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108’은 서울이라는 복잡한 도시에서 마주친 매력적인 여인을 위한 노래다. 억지로 세련되게 보이려는 대신 서툴고 직설적인 접근이 특징적이다.
청년들은 오는 8일 서울 서교동 클럽FF에서 ‘청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게스트로 전기뱀장어와 얄개들, 루스터스 등이 참여할 예정.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대성 인턴기자 worldswithin@kukimedia.co.kr
[인기 기사]
▶ 때리고 만지고 “이게 여자면 방송 못해”… JTBC ‘신화방송’ 역성추행 논란
▶ 2013 미스코리아, 한국 최고의 미인은? “유예빈”
▶ 엠블랙 “욕도 좋고 칭찬도 좋아…色 찾으려 노력하는 과정”
▶ 변두섭 예당엔터 회장 4일 사망, 회사 측 "과로사"
▶ 고현정 “후덕해진 모습 ‘깜놀’…다이어트 하겠다”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