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0~14일 영등포·강동·서대문구 현장시장실 운영

서울시, 10~14일 영등포·강동·서대문구 현장시장실 운영

기사승인 2013-06-06 17: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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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서울시는 10∼14일 박원순 시장이 영등포·강동·서대문구에서 현장시장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현장방문, 주민대화, 청책토론회 등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1∼12일 당산1동 주민센터에 개소되는 영등포구 현장시장실에서는 서남권 문화복합시설 건립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11∼12일 강일동 주민센터에서 운영되는 강동구 현장시장실에서는 엔지니어링복합단지 조성 추진 등이 논의된다. 또 13∼14일 홍은2동 주민센터에 개소되는 서대문구 현장시장실에서는 신촌 현대백화점 주변 침수방지 대책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현장시장실 일정은 대부분 ‘라이브서울(http://tv.seoul.go.kr)’에서 생중계되며 모바일앱(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라이브서울’검색)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박 시장은 이번 일정을 마무리하면 총 7개 자치구를 돌아보게 된다. 박 시장은 “현장시장실이 회를 거듭할수록 주민생활의 접점에서 보다 많은 이야기를 듣고 고민하는 방향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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