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서울시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상암동 DMC 홍보관 앞 가설무대에서 ‘열린 예술극장’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DMC단지 입주민과 주변 시민 및 관광객을 위한 행사로 재능나눔 봉사단이 참여해 음악, 뮤지컬, 퍼포먼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8일에는 퍼포먼스그룹 ‘오’가 뮤지컬 형식의 극공연과 노래·춤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고, 15일에는 혼성 2인조 밴드 ‘FREE’가 7080 올드팝 및 대중가요 등을 연주한다. 또 22일에는 ‘비버의 숙제’가 관객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29일에는 극단 ‘마음같이’가 풍선아트·마임 등으로 구성된 작품을 선보인다.
DMC 홍보관 3층에서는 연중 미술전시회도 진행된다. 7∼13일에는 조각가 신유자 개인전과 한·중 현대회화교류전이 개최되고, 14∼21일에는 영상설치작가 설휘 개인전과 서양화가 신용덕 개인전이 열린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인기 기사]
▶ 라오스 탈북 청소년들이 유인 납치됐다니…
▶ 이스라엘 판사 “일부 소녀들은 성폭행 즐겨” 발언 논란
▶ ‘패륜 동영상’ 순천제일고교생 처벌 면해…할머니 측 선처 호소
▶ 한국과 비긴 레바논 감독 “추가시간을 무슨 7분이나…”
▶ 이대 후배들 “청부살해된 선배, 우리가 진실을 밝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