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에는 서울광장에서 버스를 타고 경기도 연천 나룻배마을에 도착해 감자와 인삼 수확체험을 하고 수확한 농작물로 감자전과 인삼주스를 만들어 먹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수확한 감자는 4인 가족 기준으로 최대 8㎏까지 갖고 갈 수 있다.
가마솥으로 직접 밥을 지어보고 밭에서 쌈 채소를 뜯어 지역 농민과 함께 먹는 경험도 하게 된다. 나룻배 체험과 전국 선사박물관 관람도 예정돼있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11일부터 시 홈페이지(www.seoul.go.kr)나 食사랑農사랑운동홈페이지(www.식사랑농사랑.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80명으로 마감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