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남산골 한옥마을 등에서 단오절 행사 개최

서울시, 남산골 한옥마을 등에서 단오절 행사 개최

기사승인 2013-06-11 11: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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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서울시는 음력 5월 5일인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남산골한옥마을에서 단오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대대로 내려오던 단오절 풍습에 따라 창포물에 머리감기, 단오부채 만들기, 단오 떡·제호탕 시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여성국극, 민요, 풍물 등 전통공연과 씨름, 그네타기 등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자세한 내용은 남산골 한옥마을 홈페이지(hanokmaeul.seoul.go.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한성백제박물관은 단오절을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박물관 나들이를 개최한다. 창포비누 만들기, 잠자리모양 매듭 만들기, 단오부채 만들기, 장명루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성백제박물관 교육홍보과(02-2152-5830)로 문의하면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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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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