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산업협회 조직개편 단행, 회원사 지원 강화

의료기기산업협회 조직개편 단행, 회원사 지원 강화

기사승인 2013-06-14 1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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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육성본부 신설 등, 1본부 2실 6부 체제

[쿠키 건강]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송인금)가 협회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신속한 회원사 지원과 사업관리 강화를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의료기기산업협회는 지난 12일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조직 개편안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기존 2원 2실 5팀의 조직이 1본부 2실 6부로 개편됐다.

조직 개편에 따라 산업육성본부와 산업진흥실이 신설됐으며, 기존 기획조정실은 기획경영실로 이름을 바꿔 외형을 확대했다. 기존 팀제로 운영되던 조직은 ‘부’로 바뀌고, 기획홍보부, 통관관리부, 광고관리부, 기술사업부, 교육사업부, 운영관리부 등 6개 부서가 실무를 담당한다.

신설되는 산업육성본부는 산업진흥실과 기술사업부, 교육사업부를 관장하며, 업계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제반사업을 컨트롤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산업진흥실은 의료기기산업 관련 연구를 수행하며, 기술사업부는 의료기기 품질관리 사항에 대한 회원사 지원과 산하에 컨설팅센터를 운용한다. 교육사업부는 업계 종사자의 역량 제고를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의료기기산업협회는 의료기기 민원 해결을 위한 센터를 신설해 기능을 강화했다. 우선 회원지원센터, 기업불편애로신고센터, 컨설팅센터는 회원사의 다양한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해결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송인금 회장은 “의료기기산업이 미래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해 가는 변화의 시점에서 협회 또한 다양한 업계의 요구를 수용하고 지원할 수 있는 변화된 조직체계가 필요했다”고 조직 개편 배경을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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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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