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국화이자제약은 자사의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13’이 지구촌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한 ‘기부천사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금을 한국월드비전에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기금 전달식은 한국화이자제약 스페셜티케어 사업부 총괄 오동욱 전무와 한국월드비전 신규마케팅본부 전재현 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화이자사옥에서 진행됐다. 기부천사 캠페인 기금은 프리베나13을 접종한 영유아 및 보호자들의 참여를 통해 한국화이자제약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 기금은 월드비전의 ‘Child Health Now’ 캠페인을 통해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응급처치 키트와 영양식을 지원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보건교육 등에 쓰이게 된다.
한국화이자제약 스페셜티케어 사업부 총괄 오동욱 전무는 “기부천사 캠페인은 우리나라 아이들뿐 아니라 질환으로부터 고통 받고 있는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보건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 화이자는 지속적으로 보건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과 국내 취약계층 어린이를 돕는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건강하게라는 화이자의 기업 이념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월드비전 신규마케팅본부 전재현 본부장도 “한국화이제제약 프리베나13과 함께 뜻 깊은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기금을 잘 활용해,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비롯해 전 세계 어린이들이 희망을 품고 좋은 보건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화이자제약 스페셜티케어 사업부 임직원은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봉사센터 동작관악지역본부에서 국내 취약계층 어린이 및 가정을 위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들은 총 300여 개의 빵을 직접 만들었으며, 이 빵은 동작구 및 관악구 지역 내 위치한 취약 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기부천사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의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아 기획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기부천사 캠페인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가까운 소아청소년과 병원에서 프리베나13을 접종한 후 기부천사 티켓을 받아 프리베나13 공식 홈페이지(www.prevenar13.co.kr) 또는 월드비전 홈페이지(www.worldvision.or.kr)에 접속 해 관련 정보를 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에 참여하면 자녀의 이름이 기재된 ‘기부천사 임명장’을 별도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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