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서울시는 24일부터 청사 안에 상설 힐링센터 ‘쉼표’를 개설, 직원들을 위한 스트레스 치료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공무원의 스트레스가 시민에 대한 서비스 질 저해요인이 된다는 판단 때문이다.
시 공무원은 물론 서울메트로 및 서울도시철도공사 직원, 120 다산콜센터 상담원들도 이용할 수 있다. 직무 스트레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대한 상담 등을 받게 된다.
시는 “지방자치단체 중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 경우는 있지만 상설 센터 개설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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