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강원도 삼척 원덕읍에 조성된 산양농산촌체험마을이 오는 3일 개장한다.
삼척시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국·도비, 시비 등 총 사업비 75억8000만원을 들여 원덕읍 산양2리 9만2900㎡에 산양농산촌체험마을을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마을에는 4~6인이 사용할 수 있는 가족 숙박시설 3개 동을 비롯해 하루 70여명이 숙박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다. 관광객들은 농사·가축체험, 전통 농기구 체험, 두부·장 만들기 및 전통놀이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춘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