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샤이니의 온유가 자신의 이상형이 맨날 바뀐다고 털어놨다.
온유는 15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JTBC 새 프로그램 ‘시트콩 로얄빌라’(연출 김석윤·이하 ‘로얄빌라’)의 제작 발표회에 참석했다.
진행을 맡은 장성규 아나운서는 “온유 씨는 이상형을 애프터스쿨의 정아, 이민정, 신세경, 이나영 씨라고 말했는데 요즘은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온유는 “이상형은 맨날 바뀌는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온유는 “요즘에는 외국의 어떤 모델분인데 성함은 잘 모르겠고 어딘가에 비친 모습을 보고 ‘괜찮다’고 생각이 들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이어 장 아나운서가 “최근에 결별한 적은 언제냐”고 물었고 온유는 “최근엔 없었던 것 같다”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현장에 있던 온유 팬들은 웅성거리기 시작했고 온유는 “장성규 씨는 궁금증이 많으신 것 같다”며 묘한 대답으로 상황을 넘겼다.
한편, 지난 3월 온유와 애프터스쿨 정아는 압구정 데이트 사진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해당 소속사들은 모두 부인했다. 정아 역시 지난 6월 애프터스쿨 앨범 발매 쇼케이스에서 “온유 씨와는 친한 동생으로 지내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사진제공=JTBC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대성 인턴기자 worldswith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