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서울시는 제주항공 및 괌 힐튼리조트와 함께 ‘한부모가족 괌 힐튼 힐링여행’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여행 일정은 9월 5∼8일이며 지원 인원은 1가족 성인 2명, 아동 3명(최대 5명)이다.

한부모가족(미혼모 포함) 괌 힐튼 힐링여행 대상자로 선정되면 제주항공 왕복 항공권과 괌 힐튼리조트 숙박 및 식사비가 제공된다. 다만 현지 체재비와 여행자 보험은 본인(가족) 부담이다.

7월 31일 오후 6시까지 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hanbumo.or.kr)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우편이나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자는 8월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