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창업주 최수부 회장, 골프장서 사망

광동제약 창업주 최수부 회장, 골프장서 사망

기사승인 2013-07-24 16:15:01

[쿠키 건강] 최수부(77) 광동제약 회장이 강원도 평창의 한 골프장 라커룸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24일 평창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0분께 평창군 대관령면의 한 골프장 라커룸에서 최 회장이 갑자기 쓰러진 것을 일행들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최 회장은 현재 여름휴가 기간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경찰은 유족과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와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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