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국바이오협회는 KDB대우증권과 바이오헬스 IR/PR협의회의 후원으로 ‘2013 상장 신약연구개발기업 공동IR’을 오는 7월 31일 오후 4시부터 KDB대우증권 컨퍼런스홀(B1)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창조경제와 신약개발’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바이오산업의 주체적인 신약개발기업들을 초빙해 모여 각 사의 핵심 비즈니스를 홍보하고 다양한 파트너링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이동호 단장의 창조경제와 신약개발이라는 모두발언으로 시작된다. 이후 설명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바이로메드, 메디프론,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인트론바이오, 크리스탈지노믹스 등 5개로서 KDB대우증권에서 엄선한 신약개발 원천기술과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기업들로서 신약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자의 관심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총괄사업본부장은 “한국바이오협회는 비상장IR 나는 바이오벤처다와 상장기업 IR을 통해서 전 국민의 바이오산업과 신약개발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겠다”고 밝혔다.

KDB대우증권 김성재 연구원은 “신약연구개발기업은 지속적인 투자가 병행돼야 하는 만큼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밝히며, 신약개발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행사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한국바이오협회 홈페이지에서 공문을 다운받아 신청하면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