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안전행정부는 유정복 장관이 전국 244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편지를 보내 지역 안전에 노력하는 곳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28일 밝혔다.

유 장관은 편지에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면서도 안전 관련 예산을 우선 검토하고 반영해주기를 바란다”면서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는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정부는 안전을 중시하고 높이는 지자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