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청각 임플란트 의료기기 전문기업 코클리어코리아(대표 김춘규)는 지난 27일 씨엔엔더비즈(CNN the Biz) 교육연수 강남센터에서 ‘캔 스마트 문화교실’ 행사를 열었다.
캔 스마트 문화교실은 두뇌 계발과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미술, 음악, 무용, 영어 스피치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와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다. 캔코리아 회원의 자발적인 재능 기부와 코클리어코리아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이번 문화교실은 캔코리아 회원이자, 현재 미술교육 강사로 활동 중인 송진희씨의 재능기부로 여름 필수 아이템인 부채를 직접 만드는 시간을 진행됐다. 참자자들은 직접 손으로 그림을 그리고 종이를 붙여서 만들면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계발했다.
지난 6월 출시돼 전세계 최초로 서울대병원에서 매핑한 코클리어의 신제품 ‘뉴클리어스6’의 완전 자동 지능형 음향관리시스템 스마트사운드 아이큐(SmartSound iQ)를 쉽게 이해하기 위해 본인이 가장 듣고 싶거나 좋아하는 다양한 소리를 그림으로 표현했다.
또 7월 히어링 벌스데이(Hearing Birthday) 파티를 개최해 코클리어 인공와우 수술을 통해 소중한 청력을 되찾게 된 것을 축하하는 행사도 마련됐다. 6월부터 매월 개최되는 히어링 벌스데이 파티는 년도에 관계 없이 해당월에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캔코리아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신청 가능하다.
김춘규 대표는 “인공와우 수술은 수술 후 언어재활 치료 등 사후 과정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소리에 대한 적응과 훈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캔 스마트 문화교실을 통해 두뇌 계발과 학습 능력이 향상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