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52주 신고가를 넘어섰다. 시가총액도 6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31일 주식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8500원 오른 6만5400원에 거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것으로, 셀트리온은 전날 연중 최고가를 달성했다.

셀트리온이 강세를 보인 이유는 최근 셀트리온의 주력 상품인 ‘램시마’의 일본 제품허가 승인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아울러
외국인들의 높은 매수세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셀트리온은 지난달 28일 유럽의약품청(EMA)로부터 자가면역질환치료제 램시마(Remsima)에 대한 허가의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29일에는 일본 제품 허가 승인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