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한국교통방송 강원본부에 따르면 강원도를 찾는 피서객에게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원활한 교통소통과 사고예방을 위해 특별방송을 실시한다.
이 기간 교통방송은 전국 네트워크를 연결, 휴가지로 향하는 고속도로와 국도, 지방도 등 주요 길목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고속도로 교통 예보제’를 통해 예상 소요시간과 우회도로를 안내할 계획이다.
또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문막휴게소에서는 고속도로휴게소 오픈스튜디오가 설치돼 현장 도로 상황을 청취자들에게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TBN한국교통방송 애플리케이션과 ‘전국 어디서 길눈이 콜(1644-5000)’을 활용해 맞춤형 교통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강원교통방송 문장환 본부장은 “휴가를 떠나는 청취자들에게 보다 신속 정확한 교통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춘천=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