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북미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한국관 25개 업체 2억6000만불 수출 상담실적

2013 북미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한국관 25개 업체 2억6000만불 수출 상담실적

기사승인 2013-08-12 11:04:01
[쿠키 건강] 2013 북미 코스모프로프 미용·화장품 박람회에서 국내 참가업체들이 2억6000만불의 수출상담실적을 올렸다.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이하 IBITA)는 세계 최대 화장품·미용 시장인 미국에서 지난 7월14일부터 16일까지 ‘2013 북미 코스모프로프 미용·화장품 박람회’에 정부지원 한국국가관을 주관·운영, 국내 유망 미용·화장품 업체를 지원했다.

한국 국가관에 참여한 업체들은 ▲다성티엔티 ▲맥스메이트 ▲한일파테크 ▲에이테크 ▲지디엔터프라이즈 ▲다모아기업 ▲준아교역 ▲엠뷰티 ▲원산업 ▲하이첸 ▲스폰피아 ▲에드윈코리아 ▲아미코스메틱 ▲에이지인터네셔널 ▲소키씨엔티 ▲동하뷰티 ▲메디콘 ▲바이오메드 ▲세화피엔씨 ▲뷰티체널 ▲케이원 ▲노조에어 ▲유니팩코리아 ▲하이브레이드 ▲반도뷰티 등 25개사이다.

북미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는 42개국 900여개 업체가 참가, 미용 관계자, 총판업자, 바이어 등 매년 3만명 이상이 참관하는 세계 최대 화장품·미용 B2B 전시회이다.

전시회는 미용·스파·화장품·향수·용기·패키지·뷰티살롱·헤어·네일·미용 기기 등 화장품·미용 전 분야가 전시되며 한국을 비롯한 터키·스페인·아르헨티나·중국·대만·이탈리아·불가리아 등 국가관 참가가 이루어졌다.

한편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는 한국의 우수한 미용·화장품산업을 2000여권의 국가관 홍보책자를 바이어들에게이 배포하는 등 홍보요원과 온라인을 통해 국가관 참가업체들을 세계에 널리 홍보했다.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한국 국가관 지원을 통해 한국 뷰티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홍보하고 북미지역을 비롯한 인근 남미지 역등 무역수출 교두보를 마련하고 기존 대형 거래처간 신뢰를 돈독히 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kioo@kukimedia.co.kr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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