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중요기록물은 1950년대 군청 설립시기부터 2006년 전자문서시스템 도입 이전까지 행정, 역사, 문화 등 지역 변화상을 알 수 있는 기록물을 말한다.
군은 전자기록화 이전의 종이기록물 가운데 중요기록물을 선별, 서고로 이관해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6월 직원들을 대상으로 보안교육을 실시하는 등 정기교육을 통해 기록물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 지속적인 노력으로 체계적이고 정형화된 기록물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보다 체계화된 기록물 관리를 통해 중요기록물을 영구적으로 보전해 나가겠다”면서 “기록물의 적절한 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구=국민일보 쿠키뉴스 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