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13일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 홀에서 ‘생명의 땅, 아마존 한국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이달까지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사진을 통한 아마존의 현실과 원시 자연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줌으로서 아마존 보호의 당위성과 가치를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평화로운 아마존의 풍경과 다양하고 경이로운 아마존의 생명체들의 모습, 원주민들의 일상생활 광경 등(풍경사진 16점, 환경파괴 4점, 저항 4점, 삶의 모습 6점)이 전시됐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오는 22~25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생명의 땅 아마존, 한국을 품다’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해 순천만 보호와 아마존 보호를 연결시킴으로서 보호가 주는 가치 등에 대한 소중한 논의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순천=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