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알까기 일본어', '알까기 골프', '알까기 건배사' 등 '알까기 시리즈'로 유명한 저자 윤선달 대표(삼성와이즈보험대리점)의 신간 '알까기 Fun & Joke'가 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시리즈는 일상생활 속에서 간과하고 넘어갈 수 있는 말들을 언어유희를 통해 재미있게 풀어 내고 있다.
'오비이락(烏飛梨落)'이라는 고사성어를 골프장 용어로 해해 '오비가 나면 두점 떨어져 나간다', 원형테이블에서 '좌측 빵과 우측 물이 내 것이다'라는 '좌빵우물' 등 언어유희를 통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 책은 유머가 직장인의 필수조건이 되어버린 요즘 생활 속에 재미있는 아이디어와 유머를 통해 인간관계를 부드럽게 해주는 윤활유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저자인 윤선달(본명 윤복현) 씨는 1961년생으로 1979년 삼성화재 입사해 2005년까지 근무했다. 2005년 서울문학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수필가로 등단했으며, 웃음치료사 자격도 보유한 저자는 기부 활동도 활발히 해 올해 2월에는 한국재능기부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알까기 시리즈’로 10만부를 넘게 판매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알까기 일본어’, ‘알까기 골프’, ‘알까기 건배사’가 대표작이다. 현재는 삼성와이즈보험대리점 대표를 맡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국 기자